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은 장학사들이 산타로 변신, 광양지역 초등학교 소규모 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광양교육청의 이번 행사는 일반적으로 지인들끼리 모여서 보내는 예년의 송년모임과 달리 교육현장으로 좀 더 다가가는 실천적 의미에서 기획됐다.
장학사들은 성탄절을 앞둔 지난 23일 옥룡초 병설유치원을 찾았다.
이날 장학사들은 성탄 축하 선물과 함께 "책을 열심히 읽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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