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스캔들 메이커 진관희(陳冠希·천관시)가 10살 연하의 대만 여자친구 훙원안(洪文安)과 내년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성탄절 여자 친구로 알려진 훙원안이 천관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이들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둥난콰이바오(東南快報)가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9일 전했다.
올해 34세인 천관시는 훙원안과 1년간 연애를 지속하면서 매달 대만으로 건너가 여자친구와 공개장소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왔다.
훙원안은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하는 등 천관시 가족들로부터 이미 며느리감으로 인정 받고 있는 눈치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