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택시강도 2명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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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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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택시강도를 모의하고 개인택시 차량에 승객으로 탑승한 뒤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하여 트렁크에 감금한 후 스마트폰과 차량을 강취한 2인조 택시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3일 김모(44),민모(45)씨등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이들은 친구사이로,지난해 12월 20일 새벽1시20분경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소재 '대동월드'에서 개인택시기사 윤모(58)씨가 운행하는 개인택시에 승차한 뒤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하여 트렁크에 감금한 후 스마트폰과 차량 등 시가 2,500만원 상당을 강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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