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29대 이영하 부시장 취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 제29대 부시장으로 이영하 전(前)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이 3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접 청사 내 부서를 돌아보며 직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 부시장은 “권위는 직위나 위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높은 사람이 한걸음 다가갈 때 생기는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여주시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주시정 방침인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 ‘함께하는 복지실현’, ‘도약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한편 이 부시장은 복지정책과장 재임 시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업무량 과중을 막기 위해 사회복지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긍정적인 업무 태도에 뛰어난 리더십까지 갖춰, 여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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