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이면 위질환자 증가... 쓰린속 달래는 데 뭐가 좋을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12월 한 달을 술로 보내고, 또 신년을 맞아 앞으로 설날까지 술 약속이 줄을 섰다면 위 건강 특별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연말부터 시작된 급성위염이나 위경련, 속쓰림, 복부팽만감 등 크고 작은 위 질환은 새해까지 이어지며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는 12~1월은 위식도역류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2월과 1월 평균 환자 인원은 105만1172명으로 다른 달의 97만6314명보다 7만명 이상 더 많다. 평균 진료비 역시 12월과 1월에는 1451만9771원으로 다른 달 1407만9912원에 비해 43만원 이상 높다. 송년회 등 술자리가 잦아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위 건강 악화를 막으려면 음주 전 간단한 식사는 반드시 해야 한다. 숙취는 당과 수분 부족 때문에 저혈당 현상이므로 당분이 들어 있는 꿀물, 식혜, 수정과 등을 마셔 당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위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즈왁스알코올(BWA)을 주성분으로 한 ‘아벡솔 지.아이’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위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해외 주요 저널에 게재된 ‘아벡솔(비즈왁스알코올)의 위장관 증상을 가진 대상에 대한 효과’에 의하면 복통과 속쓰림, 위산 역류, 오심, 구토, 복부 가스 팽창 등 5개 증상 점수 변화가 섭취 6주 후 10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런 효과가 나타난 것을 위를 보호하는 위 점액양이 증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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