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30분 경 경기남부 지역 건조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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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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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9일 오후 3시 50분을 기해 수원기상대는 성남, 오산, 하남, 화성, 광주 등 경기남부지역 5개 시·군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2일 이상 35%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현재 지역별 실효습도는 오산 14%, 성남 15%, 화성 15% 등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습도가 낮은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산불예방 등 화재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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