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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게이밍코리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워게이밍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이 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 시장에서 회원수 7800만명, 동시접속자수는 128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워게이민에 따르면 ’월드 오브 탱크’의 전 세계 회원수는 2013년 한해 동안에만 3300만 명이 증가해 총 7800만 명을 돌파했고 전세계 동시접속자수는 128만4624명을 기록했다.
이 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월드 오브 탱크’의 게임 내 총 전투 시간은 33억 5000만 시간, 연수로 환산하면 38만년에 달한다. 한 해 동안 총 9억 회를 넘는 전투를 통해 2500억개의 탄환이 발사되고 220억대의 전차가 파괴됐다.
김병수 워게이밍코리아 마케팅이사는 “2013년 한 해 동안 ‘월드 오브 탱크’에 보내주신 게이머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 해에도 2013년 못지 않은 알찬 업데이트들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월드 오브 탱크’가 만들어갈 새로운 기록들에 여러분들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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