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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국제원예박람회 내부 전경]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2014년 칭다오(靑島) 국제원예박람회’가 시민들에게 공개되기 앞서 시험 운영 단계에 돌입했다.
칭다오 국제원예박람회 집행위원회 측에 따르면 작년 6월부터 시작된 내부 공사 및 시설 점검은 이미 끝난 상태로 현재 5단계의 시험 운영을 통한 마무리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집행위원회 책임자는 “칭다오 국제원예박람회 준비는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는 실내 인테리어와 전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보행통로 등의 세부적 건설 마무리 단계만 남았다”고 말했다.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시험단계, 연습단계, 체험단계, 테스트단계, 개선단계의 5단계로 나눈 시험 운영을 통해 완벽한 준비를 끝낸 뒤 전세계 여행객과 칭다오 시민들에게 그 완벽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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