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환경감시반, 자원관리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안전총괄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8개반 73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야간에는 당직근무를 강화해 24시간 누수없는 생활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연휴 기간중 생활쓰레기 중점수거 체계를 구축 환경미화원을 포함한 1일 61명이 근무하는 것은 물론 기동처리반도 운영, 즉시 쓰레기를 수거하고, 연휴 이후에도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방치쓰레기 우선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폭설에 대비한 예비특보에서부터 경보까지 비상근무를 유지한다.

아울러 ‘비상급수반’도 누수 및 불출수 유출 등에 대비한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24시간 비상체계에 들어간다.

특히 시는 연휴 기간중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등에 대한 ‘비상진료대책’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민생안정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며 “각종 안전사고 및 의료대책 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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