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28일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8일 명일동 별관(구 강동청소년회관) 4층 강당에서 주민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연다.

구는 이날 강동경찰서, 강동교육지원청과 '강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ㆍ체결식'도 함께 갖는다.

명일동 별관(양재대로 138길 41) 지상 3층에 들어선 CCTV 통합관제센터는 409㎡ 규모로 대형 멀티비전과 관제용 컴퓨터 등을 갖췄다.

관내 679대(방범용 335대ㆍ초등학교 내 98대, 불법주정차단속 179대, 공원관리 67대)의 CCTV를 강동경찰서 경찰관 4명, 관제요원이 교대로 24시간 관제하게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향후 관내의 모든 CCTV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경찰서 및 교육청과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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