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2월 3일부터 주민 대상 '강남구 예산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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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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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내달 3일부터 27일까지 25일간 주민들을 찾아 올해 예산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VISION 2014! 강남구 예산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는 관내 22개동 주민센터를 2개동씩 묶어 총 11회로 진행된다. 주요 예산 계획을 주민에게 직접 설명, 구정운영에 대한 주민의 평가와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 예산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신 구청장은 지난해 초에도 '올 한해 살림 보고회'를 열고 총 2733명 주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건의사항 총 80건을 처리했다.

이번에는 구정 사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토론형식의 즉문 즉답으로 진행, 현장에서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부서에 전달한다.

신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소통을 통한 현실적인 정책집행이 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구정의 발전과 공감대 형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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