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생활체육회가 시민건강체조 보급에 나선다.
시민건강체조는 시가 지난해 11월 선포한 시민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준비운동, 본 운동, 정리운동 등 5개 안무로 구성돼 있다.
시민건강체조교실은 내달달부터 삼덕공원, 박석교, 중앙공원, 종합운동장 등 4개소에서 운영된다.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주 5일(월∼금요일)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생활체육회 소속 강사진을 통해 운영되며, 주민들은 시간에 맞춰 자연스럽게 참여 가능하다.
또 각 동별로 주 1회 열리는 야(夜)야(野) 운동교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몸동작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다이어트를 하려는 여성 또는 평소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체질이 허약하다고 생각하는 주민들은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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