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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첫스텝85 지수형ELS(주가연계증권)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주간 1000억원이 판매(3월 31일 기준)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첫스텝85 지수형ELS는 일반적인 스텝다운형 상품의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데 비해 첫 조기상환조건이 85%로 상대적으로 낮아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
또한 노낙인으로 설계돼 투자 기간 중 주가 하락폭의 하한선을 두지 않아 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코스피 이달 4일자 종가(1988.09)를 기준가로 가정 시, 6개월 후 첫 조기상환 평가일에 1689.88포인트 이상이면 조기상환 된다.
최영식 OTC부 부장은 "높은 조기상환 가능성으로 안정성을 강화한 첫스텝85 지수형ELS가 최근 수익률보다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는 ELS상품들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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