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10일 벽산건설의 작년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거래소 규정 상 상장사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나오면 상장폐지된다.
벽산건설은 이날부터 정리매매를 시작했다. 정리매매 첫날 전거래일보다 4680원(92.86%) 내린 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리매매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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