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정당 지지비율 바뀌었다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에서 민주당을 적극 지지해오던 청년층과 여성 유권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BC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이 15일(현지시간) 공동 설문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18~29세 유권자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5%로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된 지난 2012년 60%였던 것에 비해 크게 내려갔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독신여성의 오바마 지지율은 48%로 잔대율 45%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설문조사 결과 청년층의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이미 반대비율보다 낮아ㅈ기 시작했고, 여성이나 남미계 유권자들의 지지율도 눈에 띄게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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