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와 기업인 1대 1 상담은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45명의 총영사가 해외진출 중이거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140여건의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2012년 총영사회의에서 기업인과 만나는 재외 총영사들 <외교부 제공사진>
기업인들의 면담 신청을 접수한 결과, 블라디보스톡, 상트페테르부르크, 알마티, 뭄바이, 첸나이, 광저우, 상하이, 칭다오, 홍콩 등 러시아ㆍ인도·중국 등지의 총영사관에 대한 상담 수요가 많았다.
중소기업(약 64%)의 상담요청이 대기업(약 25%) 보다 많아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더욱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상담희망내용은 건설ㆍ플랜트 등 수주지원, 해외시장 정보제공 요청, 사업설명 및 홍보, 기업애로 해소 등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