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기술형창업지원 대출 대상 확대 검토"(3보)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진행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중개지원대출(옛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집행되는 않고 있는 것을 빨리 집행하겠다는 것이니 금통위 의결 사항이 아니다"며 "집행 안 된 것이 대부분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이고 단지 시행 초기 했던거보다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정부 기술금융활성화대책이 구체화되면 기술금융 관련대출을 지원한도에 포함한다든지. 지원대상을 추가하면 소진이 더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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