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중국도 폭우로 '건물 기우뚱'…주민 400명 긴급대피

지난 16일밤 폭우로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 위화(雨花)구 한 주민아파트 단지 동쪽 도로가 붕괴돼 일부 아파트 건물 외벽이 기울어져 해당 지역주민 4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아파트 건설업체는 17일부터 주민 1인당 하루 180위안의 배상금을 일단 닷새간 지불하기로 했다. 19일 무너진 담장과 도로 보강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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