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경제지표 '청신호'…전국 평균수준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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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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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시 해변 전경. [사진=중국신문사][사진=중국신문사]

올해 들어 칭다오 지역 각종 경제지표가 호전세를 보이면서 양호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칭다오시 정부에 따르면 지난 1~4월 칭다오시 산업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이는 중국 전체 평균 증가폭보다 0.3%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1~4월 칭다오시 고정자산투자액도 1255억2000만 위안으로 전년 18% 증가했다. 이는 중국 전체와 산둥성 평균 증가폭을 각각 0.7%, 0.8% 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

1~4월 칭다오시 부동산개발 투자액도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었다. 같은 기간 칭다오시 주택 시공면적은 6422만1000㎡로 전년 동기 대비 13.4% 늘었다.

1~4월 칭다오시 소매판매액도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수출입 지표도 점차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4월 칭다오시 수출입액은 각각 134억8000만 달러, 135억3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각각 6.7%, 2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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