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국 9개 무역항에서 부두를 임대 운영중인 36개 부두운영회사를 대상으로 2013년도 운영성과를 평가해 우수업체 6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등급에는 군산항 선광이 뽑혔으며 2등급에는 인천항 인천항8부두운영과 평택당진항 평택항만 등 2개사가 선정됐다. 3등급에는 인천항 대주중공업, 평택당진항 팽택당진항만, 목포항 목포대불부두운영 등 3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우수업체는 등급별로 각각 10%와 7%, 4%의 임대료를 감면(상한선 5000만원)받는다. 관련기사해양수산부해양수산부 이안호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2010년 부두운영회사 성과평가 제도 도입 이후 전반적으로 평가점수가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두 #우수업체 #해양수산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