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인기 스타 사정봉(謝霆鋒·셰팅펑)이 '첫 느낌이 오는 여인' 을 평생반려자로 찾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27일 베이징에서 열린 로맨스 영화 '일생일세(一生一世)' 시사회에 참석한 사정봉은 "상대방에게서 풍기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매우 중시하는 편이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27일 보도했다.
그는 "영원한 사랑을 여전히 믿고 있지만 인연에 대해선 믿기도 하고 믿지 않기도 한다"는 애매모호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사정봉은 2012년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와 이혼한 후 줄곧 돌싱남으로 싱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팬들은 그가 평생을 함께 할 인생의 동반자를 언제쯤 만날 것인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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