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석환 홍성군수 대한국민대상 수상 장면[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가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주최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은 대한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기업 경영, 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해당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숨은 일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힘찬 도약, 희망 홍성”의 슬로건 아래 충남도청 소재 도시이자 내포문화권의 중심도시로서의 홍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홍성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신도시와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추진해 미래홍성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시켜 왔다.
또한 맞춤형 복지행정으로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면서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지역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원도심 공동화에 대비하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유망기업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컸다.
특히 군 행정역량 강화와 봉사하는 행정조직 문화 확립으로 충남도 시·군 통합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1위, 전국 보건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 외부기관의 각종 행정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군 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시켰다는 평가다.
김 군수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는 홍성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민선군수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수상에는 홍성을 충남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건설하라는 군민의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희망 홍성을 만들어 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면서, 소통행정으로 진정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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