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학생부 수상자로 부산 동래초교 김태은(5년)양과 최필립(4년)군을, 교원부 수상자로 남경아(전남 동산초교)·김영신(광양중진초교) 교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물리·화학·동물·식물·지구과학·농림수산·산업및에너지·환경 등 8개 부문에서 치러진 이번 전람회 과학작품대회에서는 각 시·도 대회를 통과한 총 2708점의 작품 중 학생부 269점, 교원 및 일반부 32점 등 총 301점을 대상으로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했다.
김태은양과 최필립군이 출품한 ‘산악배수로에 빠진 양서류를 구출하라!’는 작품은 산악지역 배수로에 갇혀 양서류들이 집단 폐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한 생태배수로 모델이다.
남경아·김영신 교사는 국내에 보고되지 않은 초소형 꽃 식물인 좀개구리밥 2종과 분개구리밥의 분포 사실을 새롭게 확인하고 이를 포함한 개구리밥과 5종의 형태 및 생태적 특성을 밝혀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했다.
국무총리상은 충북과학고 2학년 나성엽·박건태·최은성군이 출품한 ‘SCS(Slope Contril System)장치 제작을 통한 파동변화에 대한 탐구’와 이예림(충북 비봉초교)·강선민(충북 산성초교) 교사의 ‘석조문화재 보강에 활용 가능한 탄산칼슘 생성 균주 탐구’ 작품이 각각 뽑혔다.
이 외에 부문별 최우수상 11점, 특상 93점, 우수상 98점, 장려상 95점이 선정됐다.
학생작품을 지도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229편의 출품작 중 91편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 내년 5월 열리는 미국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특허 출원비가 지원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번 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작품을 비롯한 본선 입상작 301점을 오는 26일까지 과학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역대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 우수 수상자의 초청강연과 전람회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담은 특별 전시로 구성된 ‘전람회 60주년 기념식’과 함께 오는 2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물리·화학·동물·식물·지구과학·농림수산·산업및에너지·환경 등 8개 부문에서 치러진 이번 전람회 과학작품대회에서는 각 시·도 대회를 통과한 총 2708점의 작품 중 학생부 269점, 교원 및 일반부 32점 등 총 301점을 대상으로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했다.
김태은양과 최필립군이 출품한 ‘산악배수로에 빠진 양서류를 구출하라!’는 작품은 산악지역 배수로에 갇혀 양서류들이 집단 폐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한 생태배수로 모델이다.
남경아·김영신 교사는 국내에 보고되지 않은 초소형 꽃 식물인 좀개구리밥 2종과 분개구리밥의 분포 사실을 새롭게 확인하고 이를 포함한 개구리밥과 5종의 형태 및 생태적 특성을 밝혀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했다.
이 외에 부문별 최우수상 11점, 특상 93점, 우수상 98점, 장려상 95점이 선정됐다.
학생작품을 지도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229편의 출품작 중 91편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 내년 5월 열리는 미국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특허 출원비가 지원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번 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작품을 비롯한 본선 입상작 301점을 오는 26일까지 과학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역대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 우수 수상자의 초청강연과 전람회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담은 특별 전시로 구성된 ‘전람회 60주년 기념식’과 함께 오는 2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