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 26.7억 반도체 검사장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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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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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제이티가 삼성전자와 26억7000만원 규모의 파이널 패킹 공정 설비(이하 물류 T&R)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물류 T&R은 장비 내에 설치되어 있는 비전시스템(VISION SYSTEM)을 통하여 수초 내에 양품(GOOD) 또는 불량(REJECT)을 판별한다. GOOD으로 판단된 정상적인 제품은 설비 내부에 장착되어진 AUTO T&R SYSTEM을 통하여 포장(PACKING)을 하게 되어진다.

또한 이 장비는 기존의 방식보다 완전 자동화와 간단한 조작법으로 작업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제공하며, 실링(SEALING)부의 온도분포도 또한 안정적이어서 균일한 작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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