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출범의 주역 이‧통장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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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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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통합 서약식, 역량강화 및 화합의 워크숍 개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 이‧통장 협의회가 통합 서약식을 하고, 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 행사를 가졌다.

청주시는 14일 오전 9시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이‧통장 역량 강화를 위해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회원 모두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부 행사로 통합 서약식과 공로패 수여, 이승훈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2부 행사로 리더십 특강, 화합의 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통합 서약식에서 김명현 이장협의회장과 구영회 통장협의회장은 통합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상호 의견존중과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청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그동안 통합 청주시 출범과 통합 분위기 조성,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온 통합유공 이‧통장 10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서약식에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인 박치정 교수는 ‘지역지도자의 리더십’을, 한국웃음치료전문가협회 이성미 부회장은 ‘긍정의 힘 웃음리더십’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

또한 이‧통장협의회원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청주‧청원 통합의 주역들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훈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중부권 300만 광역경제권을 이끌어 가는 청주시의 주역으로 더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등경제, 으뜸청주’ 건설에 헌신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군 이장협의회와 청주시 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 21일 통합에 합의했으며, 이날 김명현 이장협의회장을 초대 이‧통장협의회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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