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과, 비만환자를 위한 위밴드의 위험성을 낮춘 엔드볼(위풍선)시술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남녀노소 누구나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모두가 체중감량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TV속의 날씬한 연예인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는 한다.

하지만 음식 앞에 서면 그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흔들리게 되어 늘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되고 고도 비만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식욕을 억제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이 경우 위를 줄이는 수술인 위절제 혹은 위밴드 수술을 통해 식사량을 줄이게 되는 비만치료법이 성행하고 있으나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부담은 줄여주되 효과가 높은 비만치료가 바로 엔드볼이다. 엔드볼은 수술이 아닌 내시경을 이용하여 위 속에 공기와 물이 주입된 작은 풍선인 엔드볼을 삽입하여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뇌에서 배가 부르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해주어 평소에 비해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다이어트 효과에 큰 도움을 주는 비만치료법이다.

또한, 수면마취 후 치료가 진행되어 통증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20분이내에 시술이 끝나기 때문에 부담 없는 비만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 위 속 엔드볼은 언제쯤 제거가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보통 시술 후 3~6개월 후 원하는 만큼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게 된 후 엔드볼을 간단히 제거가 가능하니 부담 없이 비만치료가 가능하다.

인천에 위치한 인천내과 휴내과 이재연 원장은 "엔드볼은 스스로 식욕을 억제하기 힘든 비만환자들에게 권하는 비만치료로 시술을 생각하기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 맞는 비만치료인지 꼼꼼하게 확인한 후 진행하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엔드볼은 안전한 비만치료로 건강과 만족스러운 체형변화를 동시에 잡는 효과적인 비만치료방법이며 치료 후에도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 건강한 다이어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휴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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