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영미 "엄마 재혼시켜야…"

'안녕하세요' 안영미[사진=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어머니에 대해 말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안영미는 “얼마 전에 독립을 했는데 엄마가 그 집에 매일 있다” 며 불만을 폭로했다.

이어 “엄마가 일주일에 한 번씩 오더니 점점 엄마 짐이 늘어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오늘 여기도 같이 따라왔다” 며 어머니를 깜짝 소개했다. 객석에 앉아 녹화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혼자 살면 외롭다. 딸이랑 재밌게 살고 싶다” 며 집에 돌아가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안영미가 “엄마 재혼을 시켜줘야 한다” 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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