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 의용소방대가 4일 대원 30명과 함께 군포시 당정동에 소재한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 집을 찾아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관내 뇌성마비재활원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복지 전 분야에 보다 나은 나눔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성금, 소화기, 화장지 등 나눔물품을 전달하고 간식준비와 산책보조, 청소, 환경정리,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점검을 펼쳤다.
이이범 군포의용소방대장은“우리들의 작은 봉사활동이 자원봉사인력의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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