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 공식 출범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자치 역량 강화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 성남시(시장 이재명) 주민자치협의회가 4일 오후 공식 출범한다.

이날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황금석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은 안영두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장과 권영주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각각 선임한다.

사무국장은 김성민 운중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재무국장은 이금례 주민자치위원이, 감사는 김근배 태평2동 주민자치부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제2대, 3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제2대 김정환 회장과 김근배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황금석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마을 만들기와 지역주민 행복지수 높이기에 주력해 주민자치센터를 자율 운영의 자치기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면서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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