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기술창업으로 글로벌 CEO 양성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가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속 성장 가능한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 사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그간의 저성장형 단순 창업지원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혁신형 기술 창업지원으로 전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성공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할 창업기업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이와관련 전북테크노파크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분원 등 창업 플랫폼을 활용해 (예비)창업자에 대해 빠른 제품개발과 실행 지원으로 비용과 리스크를 줄여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하며 창업자가 핵심역량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창업지원 사업과 달리 자금과 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자 데스밸리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술 창업자(예비)는 약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으로 사업비는 3단계에 거처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의성, 기술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 1차 서류평가와 기업가 정신 등 2차 면접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적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공고일 기준)으로서 참여를 희망자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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