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즐겨 부를 ‘국악동요’ 어디 없나요?

  • 국립국악원, 15일까지 2015년도 창작국악동요제 작품 공모 접수

[향발춤_공연모습_조연경(작곡)_참춤소리어린이국악단(노래).]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창작 국악동요의 발굴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창작국악동요제’의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우수한 작품 공모를 위해 예년에 비해 대상의 상금도 100만원 상향해 300만원을 수여한다.

 올해 ‘창작국악동요제’ 작품 공모는 기존 초등학생 부문에 유아 부문을 추가해 범위를 넓혔다. 오는 7월 15일(수)까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를 통해 최대 3곡까지 악보와 음원 파일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삼성문화재단과 한국방송공사(KBS)가 후원하고 삼성화재가 협찬하는 이번 ‘창작국악동요제’는 1987년 시작해 올해로 29회를 맞은 대표적인 창작 동요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동안 ‘창작국악동요제’를 통해 총 330여곡의 국악동요가 발표됐고, 이 중 11작품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우리 멋을 담아낸 우수한 동요를 배출했다.

 오는  16일 예선 심사를 거친 12개 작품은 8월 28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한다. 본선 경연 무대는 KBS 1TV를 통해 추석 연휴 중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02-580-3053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