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김태희 주연 '용팔이' 첫 회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

[사진=SBS '용팔이' 포스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주원과 김태희가 주연을 맡은 SBS 새 드라마 '용팔이'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용팔이' 1화는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전작 '가면' 마지막회 시청률 13.6%보다는 2.0% 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하지만 '용팔이'가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해 향후 시청률 동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와 KBS2 '어셈블리'는 각각 8.5%, 5.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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