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다짐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양 시장을 포함한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은 법·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에 대한 광명시 공직자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공직사회의 부패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참사로 이뤄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11위를 차지해 청렴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그간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6급 이상 모든 공무원 청렴교육 이수 의무화 ▶광명시 자치법규 등 부패영향평가에 관한 규칙 제정 ▶우리시 계약상대자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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