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글로벌 도서관 연중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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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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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오전동에 위치한 글로벌도서관(어린이랜드 내)이 이용시간을 2시간 연장,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연중 운영한다.

지난 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야간 연장운영이 당초 예상보다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보이면서 연중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로써, 방과 후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찾는 학부모와 퇴근 후 자기계발에 힘쓰는 직장인들의 도서관 이용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도서관은 현재 62,000여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영어 레벨테스트 및 영어전문 독서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 독서활동 기회증대 및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 연장운영이 연중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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