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워홈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루'를 대관 기능을 강화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운영한다.
이에 따라 루는 '소셜 컬쳐 베뉴'라는 콘셉트 아래, 단순한 다이닝 레스토랑을 넘어 파티·웨딩·전시·공연 등의 문화를 교류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대관 운영될 예정이다.
루는 브랜드 론칭 및 패션쇼, 송년회 등 기업 단위의 행사뿐 아니라 개인 소비자의 하우스웨딩과 각종 파티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인원 규모 및 음식 메뉴, 제반시설 등 다각적인 차원에서 프리미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첫 개장한 루는 경회루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개념의 '코리안 타파스 앤 다이닝 바'로서 그간 국내외 유명 기업들의 행사 및 파티 장소로 각광받아 왔다"며 "이로 인해 루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대관 문의와 요청이 갈수록 급증하여 운영 방식을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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