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뮤지컬로 재현…내년 1월 공연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KBS 2TV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손오공은 뮤지컬 터닝메카드 ‘화이투스의 비밀’이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겨울방학을 책임질 ‘뮤지컬 터닝메카드’의 관람포인트는 역시 눈앞에서 펼쳐지는 메카니멀 배틀이다.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테이머가 돼 강력한 악당을 물리치고 메카니멀 고유 기술이 그대로 무대에서 구현된다.

제작사인 하쿠나마타타 측은 “기존의 어린이 공연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기억하는 원작 그대로 무대에서 생생하게 되살아 날 뮤지컬 터닝메카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터닝메카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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