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16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 박원국) 제작발표회에는 강대선PD를 비롯해 배우 정준호, 문정희, 문정희, 유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웅인은 “과거 영화와 드라마에서 여배우(여성)의 이야기가 없다”며 입을 뗐다. 이어 “과거에는 어느 정도 40대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어느 순간 사라졌다”며 “드라마를 선태할 때 ‘40대의 이야기를 보여주자’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이 드라마가 잘 되면 앞으로도 40대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게 될 것”이라며 “드라마 24%가 넘으면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조폭과 가장,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 코미디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