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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17회 예고 영상 캡처]
최택은 선우에게 “전에 기원에서 일찍 집에 온 적이 있는데 아빠가 혼자 물에 찬밥 말아 먹고 계시더라”며 “그런 아빠가 외로워 보였어. 선우야 우리 아빠 옆에 너의 엄마가 있어도 좋아”라고 말했다.
선우는 “내가 생일 빠르니 내가 너의 형이야”라며 동의의 뜻을 나타냈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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