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 침몰, 신태용 "어떤 팀이든 황희찬 막기 어려울 것"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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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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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타르 황희찬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태용 감독이 과거 황희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으로 승리한 후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의 저돌적인 모습이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용태 감독은은 "조금만 더 다듬어지면 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팀이든 황희찬을 막는 데 어려움을 느낄 것"이라며 황희찬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27일 새벽 1시 30분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카타르를 3-1로 물리치고 리우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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