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로스쿨 팀, 제2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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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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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재동백송’팀이 헌법재판연구원이 주최한 제2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헌법재판소장상을 수상했다.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헌법재판 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우수 법률전문가 양성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헌법재판연구원과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공동주관하고 있다.
 

▲원광대로스쿨 팀이 제2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원광대]


올해는 3인 1팀으로 전국 로스쿨 재학생들과 대학원 법학전공자 등 5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원광대 ‘재동백송’팀을 비롯한 8개 팀이 본선에 올라 재판소원의 타당성 여부, 형사성공보수약정의 타당성 여부 등을 주제로 변론 능력을 겨뤘다.

유찬희·김팽찬·김윤지 씨로 구성된 ‘재동백송’팀은 지난 22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박한철 헌재소장으로부터 직접 상장을 받았으며, 김팽찬 씨는 개인상인 우수변론상 수상자로도 뽑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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