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음달까지 노인복지시설 9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인들에게 보다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무허가(무신고) 및 무표시 식품 사용, 남은 음식 재사용, 시설물 관리, 안전교육훈련 실시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관내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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