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보건소는 2016년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인천시 서구 한의사회와 협력해『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서구 관내 난임 부부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자 35명이며, 이들에게 3개월간 한약복용 및 침구치료(침․뜸)를 실시하여 임신 및 출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방 치료를 위하여 보건소에서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건강검진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한방 난임 치료 결과에 따라 임신이 확인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현재 보건소 사업인 임신부 등록 관리와 연계하여, 철분제 제공, 출산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560-50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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