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드(LAMAD)훈련은 신규임용자들의 마케팅 역량 배양을 위한 체험훈련으로, 공사는 신규임용자들로 구성된 15개 팀에 자본금 50만원을 지급하고, 각 팀은 이를 활용해 판매물품 기획․선정 등 판매 전략을 수립한 후 불특정 다수에게 직접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임용자들이 발로 뛰어 벌어들인 수입금의 나눔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100만원, 사회복지법인 아담에는 150만원을 기부했다.

인천교통공사 신규임용자 지역사회 나눔기부[1]
신규임용자 대표 박용현씨는 “원가 절감이 가능한 자체 제작 상품이나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필수품을 판매한 팀이 우수한 판매실적을 거두는 모습을 보며 누구나 알고 있는 경영이론을 체험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그렇게 벌어들인 돈이 지역사회에 자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 대표 공기업 직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