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표어로 K스마일 친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관광공사는 주요 관광지 주변에 환영현수막을 설치하고, 4~5월중 문화관광해설사 340명과 관광안내소, 외식‧숙박업 종사자 3400명을 대상으로 K스마일 교육을 실시한다.
K스마일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또한 지역 호텔, 유원지 등 관광 업계도 봄철 여행시즌을 맞아 자체공연,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경 전통찻사발축제(4. 30)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테마가 있는 축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경북의 멋과 맛을 알릴 계획이다.
전화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까운 이웃나라에서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고 있다”며 “민관협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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