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1)KTX 김제역 정차 범시민 서명운동 적극동참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 청하면민들이 KTX 김제역 정차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면민들은 면사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 및 길거리를 지나는 행인들 뿐 아니라 직접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시민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김제 청하면민들이 ktx 김제역 정차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김제시]


또한 청하면 의용소망대 소집, 그룹-홈 교육, 난타교실 개강회의 자리까지 놓치지 않고 KTX 김제역 정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을 받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해 4월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KTX를 김제역 정차가 중단됐다.

이에따라 시는 ktx를 김제역에 정차하게 함으로써 새만금 중심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전북 서부지역 54만의 철도 접근성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수서발 KTX 개통으로 철도운행 계획 재수립을 겨냥,  KTX를 다시 김제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방문 및 서명운동을 통한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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