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 쌀 싱가포르에 첫 선적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8일 송탄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슈퍼오닝 쌀 싱가포르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슈퍼오닝 쌀 싱가포르 첫 선적은 지난해 12월 공재광 시장을 단장으로 송탄농협 임원 등과 함께 교류단을 꾸려, 현지 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마케팅 활동한 결과로 이뤄지게 된 것.

향후 싱가포르에 연간 200M/T을 수출할 계획인데, 시는 쌀 뿐만 아니라 슈퍼오닝 과채류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해외 및 국내 농산물 마케팅을 실시 하는 등 판로 개척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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