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1차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 개최…"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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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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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정부가 안전한 연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구실 안전 분야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연구실 안전 분야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연구안전 분야 신시장 개척 및 신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실 안전체계 선진적 개선 방안 △국가안전대진단(연구실) 결과 등 3가지 안건을 상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산업 촉발 및 민간 역량 활용 등 안전과 신산업을 동시에 견인하기 위해 ‘3대 분야 7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또 연구실안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법령과 중복성을 검토하고, 연구실 안전에 특성화된 전문인력 육성과 전문기관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홍남기 미래부 제1차관은 "과학기술인들이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와 연계한 연구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신산업이 창출되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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