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쓰레기 소각 안전주의보 발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2 11: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는 최근 야외 쓰레기 소각이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 소각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공단소방서 관내에는 송도국제도시 매립단지와 구)송도유원지 내 중고차 수출단지 등 야외 개발지역이 산재하고 있어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는 화재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5월 30일에도 동호회 야구장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인접 안전펜스로 불티가 튀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진압이 이뤄졌지만, 현장 도착이 조금만 늦었더라도 인근 창고로 연소가 확대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아찔한 순간이었다.

‘인천공단소방서, 쓰레기 소각 안전주의보 발령’[1]


이에 공단소방서는 관내 야외 작업장에 방문하여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쓰레기 소각 및 각종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저감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한 요즘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며 “항시 각종 화재예방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