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상승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83.6원으로 전일 대비 3.0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187원에 장을 시작했다. 오전 한때 1189.5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오후 들어 하락으로 돌아섰다. 관련기사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5일) 7.2066위안...가치 0.04% 상승한·미 통상협의 진전에 환율 하락 출발…1430원대 초반 횡보 이날 오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나오고,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외환시장이 휴장함에 따라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용지표에 따라 FOMC까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달러 #원 #환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