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금액은 174만587주, 247억1600만원(주당 1만4200원) 규모다.
조 회장은 앞서 지난 14일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 보유주 8만4530주를 251억300만원(주당 29만6966원)에 처분했다.
조 회장은 한진칼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정석기업 주식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차입금은 운영자금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안의 하나로 한진해운이 보유한 해외 상표권 1100억원어치를 사들이는 데 쓰였다.
각 특수 관계인은 기존 지분율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한진칼 증자에 참여해 이들의 지분율에 변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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